[2022 SK하이닉스 수시 채용 IT직무 면접 후기 / 탈]

- 4/12 (화) 
- AM 9:30    면접 대기실에서 신분증 확인 & 보안 서약서 작성 (카메라 & 마이크 끄고 대기)
- AM 10:35  면접장으로 이동 (카메라 & 마이크 키고 시작)
- AM 10:55  종료

 

 

대답 후회되는 질문

 

1. 휴학 이유

 졸업 전에 휴학하고 싶어서 쉬었다. 쉬는 동안에 동아리 공연 준비하면서 지냈다. 



2. 인턴 당시 데이터 규모 

 한 회사의 구내식당에서 사용할 규모 => 약간 실망하신 눈치..



3. 종설프 근전도 센서의 단위

 근육 전기 신호(근육의 활동전위 측정)인데 처음에 전압이라 했다가 잘 기억안나는 거 같다고 답변



4. 전전인데 왜 IT직무 지원?, 공부는 어떻게, 언제부터 IT직무에 관심이 생긴건지

막연하게 회사 지원동기, 직무 지원동기만 준비했다가 이 질문에 대해서는 곰곰히 생각을 못하고 갔다. 가장 아쉬웠다. 회사에 대해 공부하기 전에 나에 대한 공부를 하는 것이 더 중요한 거 같다.

 3학년 1학기 때까지는 폭 넓게 과목 수강하고 여름방학 때 스마트카자율주행경진대회 참가하면서부터 관심 생겼다고 했다. 이 질문에 매끄럽게 대답 못한게 후회된다. 자신있게 말하지 못했다. 이 때 컴공 애들이랑 비교했을 때 나만의 강점이 있냐고 여쭤보셨고 (이 질문 자체가 안 좋은 시그널인듯), 반도체에 대해서는 더 잘 안다고 하면서 8대공정 과정을 읊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거는 그래도 패기있게 대답한 거 같다.



5. 종설프 데이터의 옳고 그름 기준

 좌우 힘이 균형있게 들어가는지 측정했다고 말해야되는데 (이게 생각이 갑자기 안남) 프로젝트할 때 그게 어려웠고 남성 여성으로만 나누었다는 식으로 말함.

 

 

피드백

 

새로운 거 도전하는 것을 좋아하는 거 같다. 앞으로도 이런 모습 보여주면 좋은 결과 있을 것이다.

 

 

 

결론

 

cs질문은 없었고 주로 자소서에 적은 프로젝트 질문 위주로 진행되었다. 준비 많이했다고 생각했지만 생각보다 질문 날카롭게 하셨다. 전전인데 IT직무쪽으로 가려는 이유 더 생각해보고 프로젝트 정리도 꼼꼼하게 해야될 거 같다. 그래도 치열하게 준비했다! 첫 면접이었니까 다음번엔 더 보완해서 다른 회사 면접은 잘 봐야겠다. 

 

 

0503 추가

 

탈락했다 ㅠㅠ 운 좋게 면접까지 왔지만, 최종 관문을 뚫지는 못했다. 

완벽하게 보완해서 남은 기업들 준비를 해야겠다.